사진; 강영철 한국정보인증 사장(왼쪽)이 류목현 한국IBM 상무와 양사간 영업에 관한 상호업무협정(MOU)을 체결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공인인증기관인 한국정보인증(대표 강영철 http://www.signgate.com)은 21일 한국IBM(대표 신재철)과 공인인증서 시장 창출과 보안솔루션 영업과 관련한 업무협정(MOU)을 체결하고 공동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두 회사는 하드웨어부문과 보안솔루션 부문의 공동사업을 통해 국내 공인인증서 시장을 확대하는 한편 신규기업과 대학, 교육 등 시장에 공동 진출할 계획이다.
한국정보인증은 신규고객에 대해 IBM시스템을 제안하고 자사의 ‘SignGATE’ 보안솔루션들이 IBM 시스템용 툴로서 활용될 수 있도록 영업·기술 지원을 해주기로 했다. 한국IBM은 다양한 채널망을 이용해 한국정보인증의 SignGATE 보안솔루션 영업과 기술지원을 해줄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MOU를 계기로 전문 공인인증기관이 보유한 솔루션과 세계적인 기업의 시스템을 합쳐 공인인증서 시장을 확대시킬 것으로 기대했다.
이상곤 한국정보인증 시스템사업본부장은 “국내 전문 공인인증기관인 한국정보인증의 기술력이 축적된 SignGATE 솔루션과 세계적 기업인 IBM의 결합은 보다 안정적인 기업 보안시스템 구축을 도울 것이며, 이를 통해 국내 보안솔루션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