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림I&S 조해근 부사장(왼쪽)과 신창건설 김영수 사장이 ERP구축 조인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림I&S(대표 제갈정웅 http://www.daelimins.com)가 최근 자사의 e비즈니스 솔루션 ‘e노베이터’를 앞세워 우미건설의 기업용 금융자동화시스템(FBS) 구축사업을 비롯, 신창건설의 전사적자원관리(ERP) 구축사업, 대한전문건설협회의 컨설팅사업 등 건설부문 정보화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했다.
‘e노베이터’는 ERP, 지식관리시스템(KMS), FBS 등으로 구성돼 있다. 대림I&S측은 올해 초 신규 브랜드로 시장에 진입한 이후 벽산건설 프로젝트 등을 수주하며 호조를 보이기 시작한 e비즈니스 솔루션 사업이 최근 신창건설 등 다수의 프로젝트를 통해 본격적인 점유율 높이기에 들어간 것이라고 덧붙였다.
솔루션사업부 김연수 부장은 “e노베이터 솔루션은 기술적 완성도가 높고 업무 적용 능력이 뛰어나 구축기간을 타 솔루션의 절반 수준까지 줄일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며 “영업력과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시장점유율을 계속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