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 http://www.sec.co.kr)의 잉크젯 복합기 마이젯 콤보 ‘SCX-1100’은 프린터, 스캐너, 복사기 기능을 한대의 제품에서 사용할 수 있어 제품 설치 공간이 좁은 가정에도 쉽게 설치할 수 있는 제품이다.
프린터 인쇄 속도가 14ppm(흑백)·7ppm(컬러)로 레이저 프린터급의 빠른 출력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복사 출력 속도도 10cpm(흑백)·5cpm(컬러)으로 사무환경에도 부족함이 없다.
해상도는 컬러프린터 기능이 2400×1200dpi, 스캐너 기능이 600×1200dpi, 컬러 복사기능이 600×600dpi을 각각 지원, 디지털 카메라 사진을 출력할 시 더욱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다. 스캐너의 경우 CCD 모듈을 사용해 입체물까지 스캐닝할 수 있으며 윈도95 이후의 모든 운용체계를 지원한다.
디자인은 기존의 복사기 형태를 그대로 닮아 있으며 색감의 조화가 우수하고 한글 프로그램을 제공해 초보자들도 손쉽게 조작할 수 있어 일반 가정용으로 적격이다. 또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수준의 성능을 탑재, 가격을 크게 낮춘 점도 보급형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잉크젯 복합기 ‘마이젯 콤보’ 시리즈는 디자인 단계부터 철저한 소비자 조사를 통해 실사용자의 편의를 극대화한 것이 가장 큰 장점. 소비자의 편의를 최대한으로 고려한 설계로 쉽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유지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잉크젯 복합기로서는 최초로 다양한 절약 기능을 제품 외부에서 실현 가능하도록 했다. 잉크 및 용지의 절약 버튼을 사용하면 잉크의 경우 30%, 용지의 경우 50%까지 절약할 수 있다. 또 전원 절약 기능 및 통화료 절약 기능 등의 부가 기능을 갖고 있어 사용 환경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