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 http://www.hp.co.kr)의 잉크젯 복합기 ‘hp psc750’은 공간과 비용을 모두 효율적으로 줄일 수 있어 일반사무실뿐만 아니라 학생등 일반 가정 사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제품이다.
프린팅, 스캐닝, 컬러 복사 기능이 통합됐을 뿐만 아니라 출력 속도와 색감 등이 기존 제품에 비해 대폭 개선돼 복합기의 효율성을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다.
‘hp psc 750’은 HP의 PhotoREt3 컬러 레이어링 기술을 이용, 최대 기존 잉크젯 포토프린터급의 성능인 2400dpi의 해상도를 지원하며 최대 인쇄속도 흑백 11ppm·컬러 8.5ppm의 빠른 인쇄 속도를 자랑한다.
스캐너 기능 역시 600×1200dpi의 광학 해상도를 적용해 36비트 컬러로 스캐닝할 수 있으며 평판형 디자인으로 사진, 책, 3차원 입체 같은 다양한 문서와 물체를 스캔할 수 있다. 컬러 복사기능은 최대 흑백 11cpm·컬러 8cpm의 빠른 복사로 25∼400% 의 축소·확대 복사 및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hp psc 750’은 패널 위의 버튼을 이용해 모든 기능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설정도 쉽게 변경할 수 있어 초보자라들도 설치 즉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따라서 복합기의 본래 기능인 다중 작업에 충실해 여러 작업이 혼재된 상태의 작업 환경에서 더욱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제품이다. 제품 크기도 기존 복합기보다 30% 가량 줄여 사용자들의 설치 공간 효율성도 더욱 높일 수 있다.
‘hp psc 750’은 기존의 독립적인 프린터, 스캐너와 비슷한 성능을 보이면서도 40만원대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 일반 사무실에서 뿐만 아니라 가정용 기기로도 각광받고 있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