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OA>이색 제품-한국HP, 대형 프린터 ‘디자인젯 100’

 한국HP(대표 최준근 http://www.hp.co.kr)의 ‘디자인젯 100’은 A3, A2의 일반적인 출력 작업은 물론 최대 A1까지의 대형 포맷의 출력작업을 모두 만족시키는 잉크젯 방식의 제품이다.

 CAD 전문가를 위하여 설계된 HP 디자인젯 100은 내장형 CAD 드라이버와 순백색용지, 코팅용지, 투명필름, 천연 트레이싱지와 벨럼지 등과 같은 CAD 전용지의 지원 등 광범위한 CAD 관련 출력 기능을 제공한다.

 디자인젯 100은 CAD 전문가들의 작업과정을 효율화시키기 위해 출력 소요시간을 단축했다. 고속 모드에서 A4 크기의 경우 분당 11장을 출력할 수 있고 A1 크기는 페이지당 90초의 빠른 출력이 가능하다.

 디자인젯 100의 표준 용지 공급함은 3×5.6인치에서 13×19인치까지(최대 A3+) 그리고 앞면 수동 급지는 최대 24×36인치(최대 A1)까지 지원해 원하는 용지 크기로 고품질의 출력물을 얻을 수 있다.

 일반 사무실 및 CAD용 출력을 위해 최적화되었으며 정확한 잉크 도트 위치 지정에 의해 명확하고 선명한 선과 텍스트는 물론 우수한 품질의 이미지 출력이 가능하다. 1200dpi 해상도와 HP 컬러 레이어링 기술로 고품질의 출력 품질을 구현한다.

 출력매수, 줌과 사용자 정의 크기 지정은 물론 하나의 통합된 프린터 드라이버를 통하여 CAD 출력 기능과 색상 옵션이 지원된다. 개별 교체가 가능한 모듈형 소모품을 통해 컬러출력 비용을 최소화시킨 제품이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