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라더상사(대표 홍순명 http://www.brother.co.kr)의 ‘MFC-9180’ 레이저 방식 디지털 복합기는 고도화돼 가는 사무실 환경에 발맞춰 작업능률의 극대화를 위해 설계·제작됐다.
한 대의 기계로 레이저프린터·스캐너·복사기·PC팩스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각각의 개별적인 기계를 설치했을 때보다 공간활용 능력이 뛰어나다.
분당 10매의 출력속도를 지원하는 프린터, 팩스 및 복사 기능과 최대 9600dpi의 고해상도를 자랑하는 컬러 스캐너는 사진과 같은 인쇄품질을 자랑한다. 또한 평반형 방식의 스캐너를 채택, 책은 물론 두꺼운 물건들도 손쉽게 스캔할 수 있다.
MFC-9180은 세계적인 OA업체인 부라더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설계됐다.
전동 타자기를 사업을 시작으로 국내 OA 메이커로 발돋움한 부라더상사는 이번 레이저 디지털 복합기 출시와 더불어 고속 레이저 프린터, 컬러 레이저 등의 제품군을 보강해 다양한 아이템으로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제품을 원활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부라더상사는 국내 디지털 복합기 시장 확대를 위해 기존의 유통망을 바탕으로 유통시장에서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 직판업체를 통한 틈새시장 공략 및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영업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