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릭스(대표 최훈부 http://www.iprix.co.kr)의 ‘PX-820M’은 프린터·팩스·복사기·스캐너·전화기 등 5가지 기능을 하나의 기기로 통합하고 고품격 유렵형 디자인을 채용한 디지털 복합기다.
개별 제품을 구입하는 데 비해 가격이 훨씬 저렴할 뿐 아니라 초소형 레이저 일반용지 복합기로 공간적인 측면에서도 효율성을 기할 수 있어 일반 가정이나 소호 사업자들에게 적합하다.
PX-820M는 600dpi 고성능 엔진을 채용했으며, 1분에 8매를 출력할 수 있다. 윈도 98·2000·XP 등 각종 드라이버를 지원하며 1만4400bps 전송속도, 50∼200%까지 축소·확대 복사 기능 등을 지원한다. 출력 용지를 카세트 타입으로 적용해 용지를 세워서 급지하는 빈타입(bin type)의 레이저 복합기가 갖고 있는 다중 급지의 문제점을 해결했으며 원고 휨, 탈색, 먼지 등 원고 상태도 최대한 보호할 수 있다. 일반문서를 이미지 데이터로 변환, e메일 송수신이 가능하며 발신자 정보표시 기능을 수행한다. 또 사용자 편리성을 고려해 배출 원고 받침대, 출력용지 받침대를 분리, 복사 또는 스캔하는 원본과 출력되는 용지가 섞이지 않도록 디자인했다.
프릭스는 대우전자와 제휴를 맺고 제품 구매자들에게 전국적인 사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서비스 기술 향상 교육을 실시해 AS 질 개선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