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네트워크(대표 이영탁)는 한국가스공사(사장 김명규)와 공사의 유망 사내벤처 발굴·육성에 협조키로 하고 22일 오전 한국가스공사 본사에서 KTB네트워크 반윤국 벤처투자본부장, 한국가스공사 강승원 경영기획단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전략적 제휴에 따라 KTB네트워크는 한국가스공사의 창업자 선정업무 및 사업계획 평가업무를 지원하게 되며, 사내벤처에 대한 자문활동·해외 진출·투자조합 공동결성 등의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양사는 벤처기업과 관련한 경영 및 기술정보·해외정보 등의 상호교류 및 공동활용에 협력키로 했다.
한국가스공사는 해외 진출 및 에너지 관련 신규사업 개발을 위한 방안으로 사내벤처 육성모델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내 2, 3개 벤처가 분사할 예정이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