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코리아(대표 최원식 http://www.symantec.co.kr)는 개인 사용자용 백신 신제품인 ‘노턴안티바이러스 2003’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유해한 코드나 해킹 프로그램인 트로이목마를 자동으로 제거하는 자동화 기능이 추가되고 바이러스 검사기능이 향상돼 인스턴트메신저나 전자우편에 대한 보안기능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 MSN, 야후, 윈도, AOL등 각종 인스턴트 메신저의 메시지 또는 첨부파일을 통해 들어오는 바이러스를 사전에 차단하며 받는 전자우편뿐 아니라 보내는 전자우편의 바이러스 감염 여부도 자동으로 검사한다. 이밖에 시만텍의 특허기술인 라이브업데이트로 신종 바이러스에 대한 엔진 업데이트가 자동으로 이뤄진다.
최원식 시만텍코리아 사장은 “시만텍의 개인사용자용 제품 중 대표격인 노턴안티바이러스는 사용이 쉽고 강력한 기능을 가진 제품으로 개인 사용자나 직장인, 소규모 기업들에게 모두 적합한 제품”이라며 “새로 출시된 노턴안티바이러스 2003은 유해코드 자동제거기능 및 자동 바이러스 정의 업데이트 기능으로 고객들에게 한층 향상된 기능과 편리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의 가격은 3만6000원(부가세 별도)이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