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커스(대표 김형순 http://www.locus.com)는 3분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83억원이 증가한 155억원, 영업이익은 7억원을 달성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누적기준으로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86억원이 증가한 519억원, 영업이익은 31억원, 경상이익은 39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부문별 매출은 컴퓨터통신통합(CTI) 기반의 고객관계관리(CRM) 콘택트센터를 전담하는 기업통신솔루션 사업본부가 124억원, 멀티미디어메시징, 단문메시지서비스솔루션 등의 상품을 보유한 모바일인터넷사업본부가 29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3분기 매출이 급신장할 수 있었던 것은 1200석 규모의 SK텔레콤 통합 콜센터 추가 수주와 함께 제일화재보험·CJ홈쇼핑·조흥은행·신한카드 등 증설물량의 수주가 이어졌기 때문이라고 로커스는 설명했다.
김형순 사장은 “올해 목표매출 750억원, 순이익 50억원 달성을 위해 4분기에는 CTI기반의 CRM 콜센터의 시장확대에 주안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