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TF는 자신의 위치정보를 지정된 사람에게 주기적으로 알려주는 ‘모바일 경호원’ 서비스를 23일부터 본격적으로 제공한다.
KTF(대표 이경준 http://www.ktf.com)는 자신의 위치정보를 지정된 사람에게 주기적으로 발송해주는 ‘모바일 경호원’ 서비스를 자사 무선인터넷 매직엔을 통해 23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모바일경호원’은 무선인터넷에 접속, 상대방 번호를 누르고 알림 주기와 종료시간을 입력하면 상대방이 계속해서 이용자의 위치를 자동적으로 통보받을 수 있다. 알림 주기는 5분, 10분, 15분, 20분, 30분으로 이용자가 원하는 주기를 선택할 수 있다.
또 택시 등의 차량번호 입력 및 알림이 가능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받는 사람이 위치 확인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휴대폰 전자지도도 함께 제공된다.
오는 30일부터는 알림시간대와 주기를 미리 설정하는 ‘경호원예약서비스’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요금은 알림 한 건당 단문메시지서비스(SMS) 요금 외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된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