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거래소

 이틀째 하락하며 640선 아래로 내려 앉았다. 22일 거래소시장은 전날보다 13.40포인트(2.05%) 하락한 639.27로 마감됐다. 장 초반 12.87포인트 상승한 665.54로 출발했지만 외국인의 매도와 프로그램 물량이 쏟아지며 약세로 전환됐다. 외국인은 1183억원의 순매도로 3일만에 ‘팔자’로 돌아섰고 기관도 프로그램 매도 물량을 포함, 380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였다. 개인은 1571억원어치의 순매수로 맞섰다. 내린 종목은 하한가 2개 등 582개로 상한가 13개 등 오른 종목 203개보다 많았다.

 

  코스닥

 코스닥시장은 전날보다 1.02포인트 떨어진 47.64에 장을 마쳤다. 장 초반 0.84포인트 상승한 49.50으로 출발했으나 2시간만에 하락세로 돌아서더니 갈수록 낙폭을 확대하며 ‘전강후약’ 장세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7일만에 ‘팔자’쪽으로 기울어 5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도 239억원의 매도우위였으며 개인만이 381억원의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28개를 포함한 221개, 내린 종목은 하한가 7개 등 551개로 하락종목이 압도적으로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