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 http://www.igloosec.co.kr)는 미국 시장에서 통합보안관리(ESM) 솔루션인 ‘스파이더-1’의 매출이 늘어나면서 현지시장 공략에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최근 미국내 채널업체인 시코스를 통해 미국 정보보호솔루션 및 네트워크 장비 유통업체인 크립텍과 미국 IT업체인 싱크탱크 등에 스파이더-1을 공급한데 이어 미국 전역에 채널을 보유하고 있는 웨스콘그룹과 리셀러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크립텍은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본사와 오렌지 카운티에 소재한 인터넷데이터센터(IDC)를 통해 실시할 보안관리서비스 사업을 위해 스파이더-1을 도입했다. 또 싱크탱크는 자사가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네트워크 장비와 침입탐지시스템(IDS)과 가상사설망(VPN) 등의 보안솔루션에 대한 통합관리를 위해 스파이더-1을 구축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웨스콘그룹과의 리셀러 계약을 통해 북미 전역에 구축돼 있는 웨스콘그룹의 채널을 통해 ESM 솔루션 판매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