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날씨에 난방기기 매장 활기

 매서운 ‘가을추위’가 시작되자 백화점이나 할인점·용산상가 등의 생활용품매장들은 예년보다 보름 정도 앞당겨 난방제품을 내놓고 판매에 나서는 등 겨울장사를 서두르고 있다. 특히 올 겨울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오고 더 추울 것이라는 기상청의 장기예보에 따라 용산상가를 찾은 고객들이 다양하게 준비된 난방제품을 비교하며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고르고 있다.

<이상학기자 sh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