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대표 김홍기 http://www.sds.samsung.co.kr)가 23일 경기도 분당 소재 하이테크센터에 ‘웹서비스 센터’를 개소하고 마이크로소프트 닷넷 플랫폼 기반의 웹서비스 사업에 본격 나섰다.
100평 규모의 이 센터는 웹서비스 효과를 체험할 수 있는 5개 분야의 모델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적용 모델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삼성SDS는 이번 센터 개통으로 웹서비스 솔루션 및 기술 확보의 교두보를 마련했으며, 시범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구축 경험과 플랫폼 기반 웹서비스 사업에 바로 적용될 수 있는 기술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삼성SDS 정보기술연구소의 이계식 상무는 “삼성SDS의 기술 기반은 앞으로 웹서비스 중심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개발해 저변 확대는 물론, 고객 환경에 맞는 업종별 웹서비스 구축 비즈니스 프레임워크를 확보함으로써 관련 사업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