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화폐 전문업체인 비자캐시코리아(대표 손재택 http://www.visacash.co.kr)가 최근 자사 홈페이지에 인터넷 콘텐츠몰을 개설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비자캐시를 소지한 고객들은 인터넷 영화·만화·복권 등 다양한 유료콘텐츠를 이용할 때 선불 전자화폐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비자캐시코리아 측은 이번 콘텐츠몰 개설이 “발급고객이 100만명을 넘어서고 온라인 콘텐츠 수요가 점증하면서 고객들에게 편리한 결제수단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특히 스마트카드형 전자화폐의 경우 보안성이 탁월하다”고 설명했다.
비자캐시코리아는 이어 온라인 콘텐츠몰 활성화를 위해 PC용 간이단말기를 무료 지급하는 행사도 갖기로 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