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시스(대표 박계현 http://www.lgnsys.com)는 유닉스웨어 차기버전인 ‘오픈유닉스8’ 기반 서버접근제어 솔루션인 ‘세이프존 트러스트 2.0(Safezone Trust·사진)’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세이프존 트러스트 2.0은 해킹 등 불법적인 접근을 운용체계 커널 레벨에서 차단할 수 있는 서버보안 솔루션으로 오픈유닉스 8을 기반으로 개발돼 유닉스웨어와 리눅스 운용체계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LG엔시스는 시군구 행정전산망의 주전산시스템들이 오픈유닉스를 수용하고 있어 국내시장 규모가 점차 커져가는 추세이며 이를 기반으로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LG엔시스는 최근 데이콤(대표 박운서)과 보안솔루션 사업에 대한 협력관계를 맺었다. 이번 협력으로 데이콤이 운영하고 있는 인증센터(BMT센터)를 통해 LG엔시스의 보안솔루션에 대한 테스트와 검증을 추진키로 했으며 데이콤의 유통채널을 통해 솔루션을 판매할 방침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