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원장 김동철)은 인공관절, 인공조직 등 인체조직 이식재에 대한 재료, 시험방법 등에 국제표준을 도입, KS규격으로 제정 보급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체조직 이식재료는 신체 일부의 기능을 대체하기 위해 사용되기 때문에 고도의 안전성과 내구성, 신뢰성 등이 요구돼 국제수준의 규격제정이 필요한 실정이다.
기표원은 이에 대한 최소한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국내 의료계와 관련제품 생산자들이 기준으로 활용케 할 계획이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