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신소재인 ‘리퀴드메탈’ 전문 생산업체 리퀴드메탈테크놀로지스(대표 제임스 강 http://www.liquidmetal.com)는 24일 경기 평택 어연, 한산 공업단지내 총 1만5200㎡(4600평) 규모의 리퀴드메탈 생산공장을 완공, 기념식을 가졌다.
합금 및 연구동과 다이캐스팅 및 후공정 전담의 본공장으로 조성된 이 공장은 앞으로 휴대폰·CD플레이어 등 전자제품 케이스를 주력생산하게 된다.
이 회사는 최근 삼성전자와 3세대 휴대폰 단말기용 외장제품 70만대를 연내에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서는 리퀴드메탈 개발자인 미국 캘리포니아공과대학 윌리엄 존슨 교수와 재료공학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MIT의 머튼 플레밍스 교수 등이 참석했다.
<손재권기자 gjac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