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전자상거래 전문업체인 갤럭시게이트가 아바타 사업에 진출한다.
갤럭시게이트(대표 홍문철)는 3차원 그래픽을 도입한 아바타 채팅을 기반으로 한 커뮤니티 게임 ‘톡스클럽(http://www.toksclub.com)’을 다음달 15일 정식 오픈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톡스클럽’은 기존에 고정된 2D 아바타 채팅과는 달리 처음으로 아바타와 배경을 3D 그래픽으로 제작한 것이 특징. 특히 아바타의 시점에 따라 좌우 360도 회전이 가능하고 화면 줌 인·아웃 기능까지 도입할 예정이다.
홍문철 사장은 “기존의 아바타 게임들과는 달리 그래픽 효과와 기능적 측면에서 완벽한 3D 기능을 구현한 아타바 채팅 게임은 ‘톡스클럽’이 처음”이라며 “기존의 2D 채팅 아바타 게임에 식상한 유저들에게 색다른 묘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톡스클럽’은 25일부터 31일까지 비공개 베타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