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닉스, 알칼리성 및 산성 이온수기 개발

 피부미용기 및 의료기기 제조 벤처기업 바이오닉스(대표 황현배 http://www.bionicsworld.com)는 수돗물을 알칼리성과 산성 이온수로 만들어주는 이온수기 ‘이온 플러스’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수돗물을 자연 여과방식 필터를 사용해 불순물을 제거한 뒤 전기분해를 통해 활성화된 이온으로 알칼리성 이온수와 산성 이온수로 분리 생성한다.

 음극판에 모인 칼슘·마그네슘·나트륨·칼륨 등 미네랄 성분이 다량 함유된 알칼리성 이온수는 세균이 살지 못할 뿐만 아니라 인체 흡수가 빠르고 체내 노폐물을 몸밖으로 배출해 건강음료로 마실 수 있다. 또 양극판에 모인 염소·인·유황 등과 같은 성분이 다량 포함된 산성 이온수는 피부에 좋아 미용수로 사용할 수 있다.

 황현배 사장은 “품질경영과 신기술 개발로 세계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라며 “특히 고객만족과 국제 경쟁력 강화에 힘써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062)973-8811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