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전송장비업체인 코위버(대표 황인환 http://www.coweaver.co.kr)는 KTF와 22억원 규모의 E2급 다중화장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KTF는 기존의 E1급 4개의 전용회선을 E2급 1개 회선으로 대체 사용하게 돼 50% 이상의 경비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코위버측은 설명했다.
황인환 사장은 “이번 계약체결로 유선전송망에 국한됐던 사업영역을 무선사업자 영역까지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