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BBDO코리아 대표는 25일 오후 5시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새 기업통합이미지(CI) 선포식’을 갖는다.
이번 새 CI도입은 최근 BBDO월드와이드가 전세계 76개국, 345개 지사를 대상으로 100년 만에 단행한 CI 변경작업에 발맞춰 진행된 것으로 BBDO코리아는 이와 함께 사명도 기존의 ‘BBDO동방’에서 ‘BBDO코리아’로 개명했다.
구 BBDO동방은 2001년 1월 BBDO월드와이드가 동방커뮤니케이션즈 지분 50.1%와 경영권을 인수하면서 설립됐다. 이후 약진을 거듭해 한국방송광고공사가 발표한 올 3분기 광고업계 매체별 신탁현황(TV·라디오 집행규모)에서 518억원 이상의 실적을 보이며 업계 9위를 기록했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