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캐슬정보통신(대표 전문석 http://www.magiccastle.co.kr)은 하드웨어일체형 방화벽·가상사설망(VPN) 통합 장비 ‘매직월2000(Magicwall 2000)’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직월2000은 기존 방화벽 제품인 매직캐슬 3.0과 연동이 가능하며 1명의 이용자부터 서버기반 방화벽 성능까지 유연하게 확장과 축소가 가능하다. 또한 PC클라이언트용 프로그램을 같이 개발해 윈도95 계열의 운용체계에서부터 윈도XP, 모바일용 운용체계인 윈도CE까지 지원한다.
매직캐슬정보통신은 이번 제품출시와 함께 국제 인증인 CC인증을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말부터 금융권과 공공 VPN 시장을 겨냥해 마케팅과 영업을 집중할 계획이다.
전문석 매직캐슬정보통신 사장은 “이달부터 공급하고 있는 영국 소포스의 백신 솔루션을 매직월2000에 탑재해 중국 등 해외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며 현재 중국 협력사와 중국내 인증 및 생산 판매에 관해 협상중”이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