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알아이(대표 유완영 http://www.imri.co.kr)가 중동 시장에 진출했다.
아이엠알아이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수입 유통업체와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CRT모니터를 수출한다고 밝혔다. 수출물량은 이달 1000대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월 3000∼4000대 규모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주로 유럽시장을 중심으로 모니터 수출을 진행해왔으나 이번 사우디아라비아 수출을 계기로 중동·아프리카·터키 등으로 모니터 수출선을 다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