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인 산업연수생과 우리 기업인들이 하나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김영수·사진)와 2002아시아문화축제준비위원회(대회장 이세중·이종훈·김후란)는 27일 한강시민공원 여의도지구에서 ‘아시아산업연수생문화축제’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산업연수생 2300명을 비롯해 이명박 서울시장 등 내외국인을 포함한 1만여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5㎞ 거북이 마라톤, 희망을 띄우는 연날리기, 민속음악공연 등이 펼쳐진다.
우승자에게는 귀향 비행기표 등이 경품으로 지급되며 참가자 모두에게 티셔츠와 메달 등 기념품이 주어진다. 문의 (02)2124-3351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