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시큐어테크놀러지(대표 안용우 http://www.netsecuretech.com)는 SK텔레콤과 방화벽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넷시큐어테크놀러지는 2억원 규모의 미국 넷스크린의 기가비트 방화벽 ‘넷스크린 5000 시리즈’를 SK텔레콤의 네이트망에 공급하게 된다.
넷시큐어테크놀러지는 이번 공급에 앞서 KT, 하나로통신, 온세통신, 대한생명, 한국은행, 기업은행 등 통신과 금융기관에 방화벽을 판매했다.
안용우 넷시큐어테크놀러지 사장은 “최근 통신사 및 금융권을 대상으로 상당한 규모의 대형 수주가 잇따르고 있다”며 “최근 금융사업팀 내 전문인력을 신규로 영입하고 조직을 정비하는 등 통신 및 금융권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영업에 나선 결과”라고 밝혔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