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은 오는 30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보호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로 지정된 기관의 정보보호 관련 관리자 및 실무자와 기타 정보통신시설을 운영하는 관리자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통부의 정책 설명과 정보보호전문업체의 취약점 분석·평가 컨설팅 사례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에는 정보통신부 관계자가 참석해 정보통신기반보호법의 내용과 시행방안을 설명하며 김인석 금융감독원 실장이 금융분야의 보호대책 추진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밖에 △정보통신기반보호법 관련 지원계획(KISA) △국민건강보험공단 취약점 분석·평가 사례(국민건강보험공단) △취약점 분석·평가 컨설팅 사례(A3시큐리티컨설팅·인젠) △취약점 분석·평가 컨설팅시 고려사항 △취약점 분석·평가 방법론 소개(KISA) △침입대응 및 복구·감내 기술(KISA) △정보통신기반 모델링·시뮬레이션 기술(KISA) 등이 발표될 예정이며 해킹방어기법 소개 및 시연행사도 진행된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