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 인재육성의 산실인 러닝센터(Learning Center)가 올해로 개원 10주년을 맞아 26일 기념식을 가졌다.
LG전자 HR부문 김영기 부사장과 전현직 러닝센터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 구장홍 부회장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우리는 이제 좋은 회사에 만족하지 않고 위대한 회사로 도약한다”라고 전하고 “러닝센터가 1등 LG, 위대한 회사를 위해 함께 뛰는 동반자가 되자”고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날 LG전자는 전 조직역량을 핵심인재에 집중하는 한편 혁신, 리더십, 역량, 지식을 러닝센터의 주요한 전략분야로 선정했다.
지난 92년 평택캠퍼스 내에 개원한 러닝센터는 연건평 8400여평 규모에 온라인 교육생 3만명, 지식동아리(CoP:Community of Practice) 618개로 디지털시대 인재육성의 요람이 되고 있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