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대표 박기점 http://www.wooyoung.co.kr)은 스테레오가 가능한 4극·5극 휴대폰용 이어폰잭<사진>을 월 500만개씩 양산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들 제품 가운데 4극잭은 접점위치를 변경해 3극 플러그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5극 잭은 스트레오 플러그 이외에 외장형 카메라용 플러그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인쇄회로기판(PCB)에 실장할 수 있으며 또 홀을 가공(DIP Up & Down)으로 탑재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이 제품을 삼성전자·LG전자·SK텔레텍·팬택큐리텍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 회사의 최원영 상무는 “이 제품을 전량 중국 선양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조립지그 증설을 통한 생산량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지환기자 daeba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