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인호 아이빌소프트 사장(사진 왼쪽)과 오승환 NHN 인터넷사업부 이사가 원격교원연수 공동사업을 위한 제휴를 맺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이버교육 전문업체 아이빌소프트(대표 최인호 http://www.ivillesoft.co.kr)는 28일 NHN(대표 이해진 김범수)과 ‘원격교원연수 공동사업 제휴식’을 갖고 NHN이 운영하는 검색포털 네이버(http://www.naver.com)에 원격교원연수원(http://edu.naver.com/onstudy)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이빌소프트는 원격교원연수원의 콘텐츠 개발, 관리, 운영을 담당하고 NHN은 홍보 및 이벤트를 통한 마케팅을 지원한다.
아이빌소프트는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될 원격연수원을 통해 자격증대비과정, ICT(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소양과정, 독서지도과정, 어학과정을 우선 개설할 예정이다.
아이빌소프트측은 “교육솔루션 ‘펜다(PenDA)’를 활용해 전자칠판과 플래시애니메이션,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요소를 포함한 다양한 강의 콘텐츠와 수강자간 커뮤니케이션 기능 강화를 통해 차별화된 교육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사는 제9기 원격교원연수 과정 신청자를 오는 11월 5일까지 접수한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