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랜드코리아(대표 최기봉)는 28일 개발자의 생산성과 애플리케이션의 성능향상을 위한 고성능 임베디드 데이터베이스(DB)인 ‘인터베이스7’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터베이스7은 다른 DB와 달리 복잡한 관리를 필요로 하지 않아 신속한 설치는 물론 저렴한 비용으로 유지할 수 있어 독립소프트웨어공급업체(ISV)나 사내 개발자가 SW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볼랜드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멀티프로세서 지원으로 속도를 향상시켰으며 DB 접속상황에 대한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해 개발자들이 애플리케이션 개발의 생산성을 높이도록 했다. 또 산업체 표준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인 타입4 JDBC 드라이버를 적용해 관리자의 애플리케이션 배포가 쉽도록 했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