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신재철)은 아남전자(대표 남귀현)의 그룹웨어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가동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한국IBM의 중견기업용 서버인 i시리즈 820 모델과 아남전자가 자체 개발한 그룹웨어 솔루션 ‘비즈엠’을 바탕으로 구축됐으며 이를 통해 생산관리시스템의 이원화와 시스템 노후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했다.
이에 따라 아남전자는 전자결재가 가능해져 업무효율성이 크게 향상되고 생산관리 통합과 안정적이며 유기적인 업무진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창희기자 changh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