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총장 두재균)는 최근 전주첨단벤처단지에 입주해 있는 네오이엔비·몰드뱅크·에이티엠 등 7개 업체와 산학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학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업체들과 공동 기술개발, 시설 기자재 및 실험실습실 공동 활용, 정보 및 간행물 상호 교류, 연구개발 프로젝트 공동 참여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업체들은 또한 매년 이익금의 5%를 대학발전기금으로 기탁하고 주식시장에 상장 또는 등록시 상장주식의 5%를 대학발전기금으로 출연하기로 합의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