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시청률 순위>국제적 대형사건 빈발...`뉴스`강세

 <10월 셋째주(10월 21∼27일)> (단위:%)

 

순위 채널 지상파 프로그램 시청률

1 SBS 야인시대 44.7

2 MBC 인어 아가씨 31.4

3 KBS2 내 사랑 누굴까 26.8

4 KBS2 개그콘서트 23.1

5 SBS 그 여자 사람잡네 22.1

6 KBS2 슈퍼TV 일요일은 즐거워 21.3

7 KBS2 태양인 이제마 21.2

8 KBS1 당신 옆이 좋아 20.1

9 SBS 대망 20.1

10 KBS1 KBS뉴스9 19.7

순위 케이블 채널 시청점유율

1 OCN 10.1

2 투니버스 9.0

3 MBC 드라마넷 8.0

4 YTN 6.5

5 KBS 드라마 5.8

6 SBS 드라마플러스 5.8

7 OCN 액션 4.7

8 JEI 스스로방송 4.4

9 SBS 스포츠채널 4.1

10 대교방송 3.7

 SBS ‘야인시대’는 시청률 44.7%로 그 전주에도 1위를 차지, 6주 동안 연속 1위를 고수하고 있다.

 2위는 MBC ‘인어 아가씨’ 31.4%, 3위는 KBS2 ‘내사랑 누굴까’ 26.8%, 4위는 KBS2 ‘개그콘서트’ 23.1%로 시청률 1위부터 4위까지 지난주와 동일한 순위를 보이며 상위 순위에는 큰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종영한 SBS ‘그 여자 사람잡네’가 6위에서 5위(22.1%)로 한계단 뛰어올랐으며, 6위를 차지한 KBS2 ‘슈퍼TV 일요일은 즐거워’는 21.3%로 10위권 안에 새롭게 진입했다.

 모스크바에서 벌어진 대규모 인질사건과 미국 연쇄 저격사건 등 국제적인 대형 사건이 있었던 지난주 ‘KBS뉴스9’가 11위에서 10위로 순위 상승해 10위권 안으로 진입했다.

 케이블TV 가입 가구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케이블 채널은 그 전주에 이어 지난주에도 OCN이 10.1%로 1위를 고수했다.

 뒤이어 투니버스(9.0%)가 2위, MBC 드라마넷(8.0%)이 3위로 나타나 1위부터 3위까지 순위 변동은 없었다.

 국제적인 대형 사건의 영향으로 뉴스채널인 YTN이 6위에서 4위로 뛰어올랐으며, 대교방송이 10위권 안에 새롭게 진입했다. 이로써 투니버스·JEI 스스로방송·대교방송이 모두 10위권 안에 올라 학기중에도 불구하고 어린이 채널의 강세가 두드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