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대표 김효준)는 딜러별로 실시하던 애프터서비스(AS)를 하나로 통합한 AS 고객센터를 구축, 다음달부터 24시간 수신자 부담 긴급 콜 서비스(080-269-0001)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긴급 AS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고객은 수신자부담 식별번호인 080에 이어 전화 다이얼에 표시돼 있는 알파벳 ‘BMW(269)’와 0001을 차례로 누르면 서비스센터와 통화할 수 있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BMW(269)-0001이라는 숫자는 BMW의 넘버 원 서비스를 의미하는 것”이라며 “전국 주요 시내의 경우 신고접수 후 30분내 서비스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BMW코리아는 현재 전국 18곳에 서비스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고객이 48시간 이상차량 수리를 받아야 할 경우 대체 차량을 무료로 빌려주는 보증수리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