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신재철 http://www.ibm.com/kr)은 31일 자가관리기능을 탑재한 스토리지소프트웨어인 ‘티볼리 스토리지 리소스 매니저(TSRM)’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TSRM은 자율컴퓨팅기능을 통해 저장장치의 성능·용량·가용성·자원관리 등을 스스로 관리한다. 따라서 적은 스토리지 자원으로 상대적으로 많은 작업을 수행하며, 저장공간의 분배를 효율적으로 운용함으로써 투자대비효과(ROI)를 끌어올릴 수 있다는 게 한국IBM측의 설명이다.
이 제품은 지난 9월 IBM이 인수한 트렐리소프트사의 스토리지자원관리(SRM)제품군과 IBM의 티볼리 기술을 결합한 것으로 자바 기반의 스토리지 관리 툴을 제공한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