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안 부별심의 착수

 국회는 31일 산자·과기·법사·정무·재경·국방 등 9개 상임위와 예결특위를 열어 계류 중인 법안을 심의하고, 새해 예산안에 대한 부별심사에 착수했다.

 예결특위는 특히 이날 경제부처, 1일 비경제부처에 대한 부별심사를 실시한 뒤 주말부터 예산안 조정소위를 가동해 111조7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항목별 계수조정에 착수할 예정이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