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대표 이경우)는 자매결연을 맺은 소년소녀 가장 60명을 최근 에버랜드에 초청해 ‘세상을 더 행복하게’라는 주제로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삼성카드가 지원하는 장애인 도우미견들의 묘기시범과 사랑의 벽화그리기, 희망의 풍선 띄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볼거리가 선보였다. 삼성카드는 또 이날 행사에 참가한 전원에게 유니폼과 선물 등 각종 기념품도 제공했다. 삼성카드는 지난 4월부터 1만여명의 지체부자유·정신지체 아동을 에버랜드로 초청하는 행사를 가진 바 있으며, 7월에는 매년 40억원의 기금조성을 약속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