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프트웨어상품대상>11월 1월 추천작

<다이나믹미디어-다이나믹CBI SE>

 다이나믹미디어(대표 김천덕 http://www.dynamicmedia.co.kr)의 다이나믹CBI SE는 실시간, 비실시간 원격강의 솔루션으로 인터넷을 이용한 가상교육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곳이면 별도의 프로그램이나 전용 뷰어를 설치하지 않고도 어디서나 강사의 모습과 강의자료를 실시간 또는 주문형비디오(VOD)로 수강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강의모습은 물론 강의시 사용되는 컴퓨터 화면까지 동영상으로 보여주며 생방송을 위한 전용서버를 사용하지 않고 일반 인터넷방송용 서버를 이용해 실시간 송출이 가능하다. 또 판서 및 그래픽 기능, 강의녹화 기능을 제공한다.

 각급 교육기관은 물론 정부·공공기관, 기업의 세미나 및 프레젠테이션 등에 높은 활용이 기대되는 제품이다.

 △출시일:2001년 5월 △사용환경:윈도98 이상 △문의:서울 강남구 삼성동 109-17 현대빌딩 501호 (02)558-6302

 

 “초고속인터넷의 보급으로 고화질 콘텐츠를 이용한 가상교육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늘고 있습니다.”

 김천덕 사장은 지난해 출시해 약 2억원의 매출을 올린 기존 제품에 실시간 송출, VOD서비스, CD롬 제작 등의 기능을 강화하고 기업·교육기관의 가상교육 시스템을 겨냥해 영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도쿄·오사카 지역의 공급채널을 확보, 100만엔 규모의 1차 선적을 마쳤다. 이와 함께 영국사무소 개설을 필두로 수출시장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그는 “올해 약 7억원의 매출을 기대한다”며 “내년 3월 콘텐츠압축, 자동파일 업로드 등의 기능을 강화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알파비전텍-뷰와쳐>

 알파비전텍(대표 이종훈 http://www.avtech.co.krr)의 뷰와처(View Watcher)는 PC카메라를 이용한 보안 솔루션으로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사용하는 PC에 설치해 인터넷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카메라와 마이크로폰으로 입력된 정보를 원격지에서 최대 두개 화면으로 구성해 볼 수 있으며 녹화도 가능하다.

 특히 동작감시 기능을 탑재, 감시지역의 움직임이나 외부침입이 포착되면 자동으로 녹화할 수 있다. 또 동작이 감지되면 곧바로 사용자의 e메일이나 휴대폰 등으로 내용이 전송돼 개인보안솔루션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 회사는 CCTV나 디지털영상저장장치(DVR) 등 고가 보안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는 점을 부각, 각종 소매점, 보육시설 등을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 솔루션은 뷰와처 프로그램과 PC카메라 1대로 패키지로 묶어 공급된다.

 △출시일:2002년 8월 △사용환경:윈도98 이상 △문의:서울 서초구 서초2동 1321-7 서초빌딩 3층 (02)598-0230

 

 “고가의 CCTV 시스템에 비해 가정이나 소규모 사업자들이 저가에 쉽게 홈모니터링과 감시시스템을 구축하도록 돕기 위해 개발했습니다.”

 이종훈 사장은 PC카메라와 간단한 프로그램 설치만으로 효과적인 실시간 보안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이미 보유한 카메라 영업망과 인터넷을 통해 시장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 사장은 “뷰와처는 CCTV와 DVR의 틈새를 공략한 제품으로 PC방·편의점 등과 보육시설 등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내년 초에 유무선 연동기능과 고화질을 제공하는 업그레이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정보통계-이메일 여론조사 시스템>

 한국정보통계(대표 오민권 http://www.mystat.co.kr)의 이메일 여론조사 시스템은 유권자들의 여론을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함으로써 선거전략 수립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인터넷 여론조사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e메일을 통해 자동으로 설문지를 발송하고 응답한 자료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다. 또 설문지를 첨부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e메일에 직접 응답하는 방식을 취해 높은 응답률을 기대할 수 있다. 메일 수신회원의 응답내용은 자동으로 DB에 저장할 수 있으며 불량 응답회원을 위한 설문 재발송 기능을 제공한다.

 분석결과의 자동 보고서 작성이 가능하며 향후 유권자 성향에 따라 차별화된 홍보메일을 발송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면접조사나 전화조사에 비해 50% 이상의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조사의 신속성 및 신뢰성 제고가 가능해 효과적인 선거전략 수립 및 의정활동이 가능하다는 점을 적극 부각하고 있다.

 △출시일:2001년 6월 △사용환경:윈도NT·유닉스·리눅스 △문의:전북 전주시 덕진구 서노송동 대우빌딩 1702호 (063)288-0488

 

 “질문지·면접·전화 등을 통한 여론조사와 SPSS 등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이중고를 덜고 인터넷을 통해 신속하게 조사통계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오민권 사장은 비전문 조사자들도 회원DB에 저장된 통계변수를 이용해 표본을 추출한 뒤 e메일을 발송하면 자동으로 결과값을 얻을 수 있어 비용과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이 제품으로 약 2억원의 매출달성은 무난할 것”이라는 그는 “올해 안에 여론·실태 조사, eCRM을 적용한 통합 솔루션을 출시해 활용도를 더욱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온네트-애드포유2000 v3.0>

 온네트(대표 박수정·홍성주 http://www.onnet.co.kr)의 애드포유2000v3.0은 인터넷 광고 집행관리 및 노출·클릭 통계 기능 등을 제공하는 대용량 인터넷 광고서버 솔루션이다.

 애드서버 1대당 일일 2000만번의 광고집행 및 통계가 가능하며 일반 이미지성 배너는 물론 HTML, 플래시, 자바 애플릿, 모듈 이미지 등 다양한 인터넷 광고 형태를 지원한다. 각종 세션별, 타깃별 광고 기법을 지원하며 시스템 관리자, 배너 광고주, 광고매체 담당자별로 실시간 배너 노출 현황 분석 자료를 제공한다. 야후, 라이코스 등 유료 광고 집행 가능한 포털 서비스 업체와 애드호스팅이나 ASP가 필요한 각종 인터넷 서비스 업체 등에 유용한 제품이다.  

 △출시일:1997년 3월 △사용환경:자유 △문의:서울 강남구 대치동 1008-2 시화빌딩 5층 (02)552-5789

 박수정 사장은 “인터넷 브로드밴드 환경이 확산되면서 인터넷 서비스 기업의 인터넷 광고로 인한 매출이 최소 20∼30%를 차지하게 됐다”며 “애드포유 2000 3.0버전은 하루에 일반적인 PC 한대로 2000만번의 광고를 집행, 통계 처리할 수 있어 매우 경제적”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박 사장은 해외에서도 제품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며 “중국의 차이나닷컴과 솔루션 공급 및 제품판매 협력계약 체결을 협상 중”이라고 설명했다.

 

 <포스데이타-코인탑>

 포스데이타(대표 김광호 http:/www.posdata.co.kr)의 코인탑은 리눅스 및 웹 기반으로 설계된 중소기업형 그룹웨어다. 기존 그룹웨어와 달리 처음부터 리눅스와 웹기술을 전제로 기반구조를 전면 재설계함으로써 중소기업 업무에 최적화해 비용 및 운영기술 부담을 해소한 것이 강점이다.

 멤버보드를 통해 신속하게 사원의 업무현황을 파악할 수 있으며 최소 6단계 이상의 클릭이 필요한 타 제품과 달리 두 번의 클릭으로 e메일을 발송할 수 있다.

 실시간 기반의 커뮤니케이션 기능으로 상대방의 내용열람 여부 확인, 일대일 대화, 전자회의 등이 가능하다.

 △출시일: 2002년 4월 △사용환경:리눅스 △문의: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276-2 (031)779-2910

 김광호 사장은 “국내 그룹웨어 시장은 공공기관과 대기업이 수요를 주도해왔으며 이로 인해 500인 이하 중소기업은 시장에서 소외돼 왔다”며 “중소기업에 특화된 코인탑은 현재 2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영업 첫 해인 올해 이 제품만으로 5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자신감을 표현했다.

 김 사장은 “현재 베이징의 협력사를 통해 중국어 버전 판매를 시작했고 상하이와 광저우에도 추가 영업망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국내에서도 협력사를 전국으로 확대해 고객 서비스 및 영업지원체계를 탄탄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디토-웹디토CS>

 웹디토(대표 김상득 http://www.webditto.co.kr)의 웹디토CS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클라이언트/서버 환경의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저작도구다.

 테이블 생성, 데이터 관리, 폼 디자인 등에 필요한 통합개발환경을 제공해 별도의 DB엔진이 필요없으며 버튼, 그림, 글상자, 서류차트 등 다양한 객체를 활용한 시각적인 폼화면 디자인을 제공한다.

 개발도구인 웹디토디자이너 외에 디자이너로 작성한 폼을 볼 수 있는 전용 브라우저, 웹디토 DB 처리를 위해 필요한 서버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자체 개발한 DB엔진과 전용브라우저를 통해 DB에 직접 접근해 DB 처리과정을 최소화했다.

 △출시일:2002년 3월 △사용환경:디자이너 및 뷰어-윈도98 이상, 서버-윈도NT 등 △문의:서울 송파구 잠실본동 196 올림피아빌딩 3층 (02)414-4137

 “기존의 웹데이터베이스의 처리에는 여러 단계에 복잡한 과정이 필요하지만 자체 개발한 DB엔진과 전용 브라우저로 DB에 접근해 프로그래밍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김상득 사장은 웹디토를 사용하는 개발자 그룹을 형성, 자생적으로 객체(object)를 인터넷에서 생성 및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프로그래밍툴의 폐쇄성을 극복하고자 했다.

 웹디토 패키지 제품의 판매를 포함해 올해 약 5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는 김 사장은 다른 언어를 활용하는 개발자들과 협력체제를 구축, 하드웨어 및 운용체계(OS)에 종속적인 부분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다른 DB시스템의 지원에도 나서 인터넷 기반의 클라이언트서버 시스템 개발툴로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