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이어전자(대표 최석찬)는 뜨거운 열을 전도시키는 실리카 원적외선 히터(모델명 GP-3300)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내부에 실리카를 사용한 이 제품은 열전도율 및 빛투과율이 대폭 향상돼 기존 제품대비 20% 정도의 절전효과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원판형 코어에 설치된 전열선이 수직상태로 설계돼 전열선의 열이 분산되지 않고 후방에 설치된 반사판에 집중적으로 전도, 높은 열효율을 자랑한다.
제품 밑면에는 안전 스위치가 부착돼 있어 히터가 쓰러질 경우 전원이 자동으로 차단되며 좌우 회전 및 상하 각도조절이 가능하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