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주최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시간주파수 분야에 관한 워크숍이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원내에서 개최된다.
15개국에서 75명의 전문가가 62편의 논문을 발표할 이번 워크숍에서는 정확한 주파수와 시각을 나타내는 원자시계 개발에 관한 연구와 서로 멀리 떨어져 있는 원자시계를 인공위성을 통해 비교 및 전송하는 시간주파수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진다.
또 일본 통신총합연구소(CRL) 및 계량연구소(NMIJ)와 시간주파수를 공동연구하는 협력 방안도이 자리에서 논의된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