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은 이 회사가 100% 출자한 자회사인 엘림넷 주식 200만주 전량을 코리아링크에 매각했다고 1일 밝혔다. 매각금액은 51억6600만원이며 이 가운데 10%는 제이씨현시스템에 현금으로 입금되며 향후 7개월간 3차에 걸쳐 잔금이 치러지고 엘림넷의 경영권은 코리아링크에 인계된다. 제이씨현시스템 관계자는 “주력사업이 아닌 저수익 자회사를 매각, 지분법 평가손을 줄여 실적을 개선하고 회사의 역량을 집중시키기 위해 매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