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도비시스템즈(대표 이흥렬)는 기업 환경에서 어도비PDF 파일 및 서식을 자동으로 생성, 최적화시켜주는 어도비다큐먼트서버를 4일 발표했다.
어도비다큐먼트서버는 지난 4월 서버용 솔루션 전문기업인 아셀리오 인수 이후 어도비가 기업용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첫 제품으로, 대기업 및 정부기관의 업무 흐름을 최소의 비용으로 통합할 수 있다.
특히 개방형 아키텍처로 설계돼 기업의 ERP, CRM, CMS, 문서관리시스템, 업계 표준 데이터 등과 쉽게 통합이 가능하다. 전문 매뉴얼, 기획안, 정책 제작시 해당 문서의 작성 및 조립을 자동화해주고 데이터로부터 추출된 그래프와 차트 등을 포함한 업무 보고서를 작성해준다.
이 제품은 올 연말 국내에 시판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사이트(http://www.adobe.com/products/server/document/main.html)를 참고하면 된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