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정부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이 4일 개통됐다. 전국 1만여개 초·중등학교와 16개 시·도교육청, 교육인적자원부의 교육행정업무 연계처리를 위해 개발된 이 시스템은 자녀의 학업성취도 등 학교생활정보 열람과 졸업증명서를 비롯한 각종 서류발급을 인터넷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날 교육부에서 열린 개통식에 참석한 이상주 교육부총리와 서삼영 전산원장, 안문석 전자정부특별위원회 위원장(오른쪽 세번째부터)이 시스템을 살펴보고 있다.
<윤성혁기자 shy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