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대표 고현진)는 산업별 비즈니스인텔리전스(BI)를 위한 SQL서버 액셀러레이터 기반의 템플릿을 5일 발표했다.
BI를 위한 액셀러레이터는 분석 애플리케이션의 기반을 구축하는 프로세스 자동화 개발툴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솔루션을 파트너들이 손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해준다.
지난 5월 출시됐던 리테일과 영업·마케팅 템플릿에 이어 두번째 소개되는 이번 템플릿은 금융권과 제조업을 위해 개발된 것이다.
이 중 금융업용 액셀러레이터의 경우 소매금융업을 위한 분석적 응용 프로그램 구성을 위한 요구사항을 한곳에 모아 고객 스스로 수익지향적인 요소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판매경로별 효과 및 고객의 수익측정과 개별 기업의 회계분석 등을 수행할 수 있다.
제조업용 액셀러레이터의 경우는 노동비용 과다지출에 대한 요인분석, 생산비용 절감과 서비스 장비의 수요발생 시점 등과 같은 현장지향적 운영분석 등을 수행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현장경영을 가능케 해준다.
기존 SQL서버2000 기업용 사용자들은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문의 마이크로소프트 웹사이트(http://www.microsoft.com/solutions/bi)
<이창희기자 changh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