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삼성전자가 제2회 미래 디지털가전 창작제를 개최한다. 응모자들은 5년 이내에 나와 나의 집에서 사용할 디지털가전제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21세기의 주역이 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회 미래 디지털가전 창작제’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지난해 1회 행사 때와는 달리 생활가전은 물론 디지털미디어사업부문인 AV, 영상, 컴퓨터 및 정보기기로 범위를 확대해 다양한 가전제품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미래 디지털가전 창작제의 주제는 ‘향후 5년 이내에 나와 나의 집에서 사용할 디지털가전제품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이며 주거환경 트렌드 및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를 감안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응모자격은 대학교 및 대학원 재학생(2003년 2월 졸업 예정자 제외)으로 전공과 관계없이 지원가능하며 아이디어 응모 및 접수는 홈페이지(http://www.plusmembership.co.kr)를 통해서만 할 수 있다. 1차 아이디어 접수는 오는 12월 14일에 마감한다.
응모자는 생활가전(냉장고·에어컨·세탁기 등) 및 디지털미디어(영상·AV·컴퓨터 등)에 대한 아이디어 각각 1개씩을 제출해야 하며, 1·2차 응모 등 소정의 절차를 통해 선발된 10명에게는 상장과 해외 배낭여행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최우수창작상 10명에게는 상장과 17인치 TFT LCD 모니터, 우수아이디어상 20명에게는 상장과 화장품냉장고가 수여되며, 수상자 40명 전원은 삼성전자 ‘영플러스멤버십’ 2기 회원의 자격이 주어진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