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리온(대표 신태형 http://www.starion.co.kr)이 공기청정기 사업에 뛰어든다.
LG전자에 김치냉장고 등 생활가전을 공급중인 스타리온은 6일 전기집진식 및 팬 방식으로 공기를 정화시켜주는 공기청정기(모델명 SAP-200S·SAP-300S)를 7일부터 시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공기청정기능은 물론 오존살균기능까지 갖추고 있으며 대화면 그래픽모니터를 채택해 사용자가 손쉽게 작동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새소리와 같은 자연음향효과 기능이 결합, 사용자가 깊은 산속의 산림욕 기분을 낼 수 있고 컬러무드 램프는 안락한 실내분위기를 조성한다.
스타리온측은 “학생들의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알파파 발생기능이 추가된 차별화된 제품”이라며 “황사, 대기오염 등 외부환경으로 인해 수요가 증가하는 공기청정기 사업을 신규수익원으로 육성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