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 http://www.lge.com)는 TV수신 기능을 갖춘 고급형 LCD모니터 18.1인치(모델명 L1810T)와 15인치(모델명 L1510T) 두 개 모델을 출시한다.
이 제품들은 TV수신 기능과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지원함으로써 소비자들이 PC작업 중 TV 시청은 물론, 비디오게임·캠코더 등의 AV기기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L1810T는 최대 1280×1024의 고해상도, 응답속도 25㎳, 명암비 350대 1 지원으로 고품질 패널을 채택,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며 PC의 디지털 출력을 신호감쇄없이 처리하는 디지털 신호입력기(DVI) 포트를 제공한다.
L1510T는 콤팩트한 디자인에 깔끔한 실버컬러의 색상을 적용, 어느 공간에서도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는 내년 LCD모니터 비중이 전체 시장의 40%까지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멀티미디어 기능을 지원하는 LCD모니터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