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단신

 △대우증권은 오는 20일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선물옵션 투자자를 대상으로 ‘VIP 선물옵션 클리닉’을 개최한다.

 이번 VIP 선물옵션 클리닉은 포넷의 정기원 이사가 ‘통계자료를 이용한 선물옵션 시장 대응법’을 주제로 강의하고 대우증권 선물옵션 애널리스트와 전문 영업직원들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1대1 개별 투자 클리닉을 실시한다. 문의 (02)768-3855

 

 △제일투자증권은 주식에 투자해 20% 이상의 수익률을 올리면 채권형으로 전환하는 ‘KTB하이턴 펀드’를 7일부터 전국 50개 영업점에서 동시에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10일 동안 모집식으로 판매하며 설정 이후에는 추가로 판매하지 않는 단위형 상품이다. 또 설정 이후 주식에 90% 안팎을 투자해 목표수익률(20%)을 달성하면 주식을 전액 처분한 뒤 국공채와 현금성 자산으로만 운용하게 된다.

 

 △삼성증권은 8일 중국 상하이사무소를 개소한다고 7일 밝혔다.

 상하이지점은 중국 자본시장 확대와 개방화 추세에 따라 사업기회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조사 및 영업 인프라 구축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상하이에는 현재 JP모건, 골드먼삭스 등 60여개의 외국계 증권사 지점이 진출해 있다.